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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ient 

LABEL COFFEE 라벨커피

project

홈페이지 제작

www.labelcoffee.com

스튜디오 블룸은 고객이 항상 현명한 의사결정을 내릴 수 있게 고민하는 하는 회사다. 이솔희 웹디자이너는 라벨커피의 박태경 대표를 처음 만났을 때 그가 어떻게 인정받는 바리스타가 되었는지에 대해 먼저 물었다. 

“홈페이지야말로 브랜드를 한 번에 보여주는 플랫폼입니다. 아주 작은 곳까지 의도가 들어가 있죠.” 이어서 박 대표의 커피에 대한 애정이 남달랐다고 전하며 “박 대표님 개인의 어려움을 극복하게 해준 것이 커피이기 때문에 더 진중하게 접근했습니다. 박 대표님은 커피만을 집중해 공부하신 분이기에 홈페이지 제작 과정에 대해 전혀 모르셨어요.”라고 덧붙였다. 블룸은 홈페이지 제작에 생소한 클라이언트를 만날 때마다 전문용어를 최대한 자제하고, 쉽게 이해할 수 있는 단어를 쓴다. “제작자라는 이유만으로 저희가 모든 주도권을 가졌다고 생각하지 않아요. 최대한 클라이언트의 시각을 이해하려고 노력하죠. 클라이언트와 충분한 대화를 나눈 뒤 브랜드의 스토리, 컨디션, 제작비 등을 고려한 다음 시작합니다.” 라벨커피의 경우에도 처음 진행할 당시 클라이언트가 제안한 만큼의 퀄리티를 내기엔 현실적인 제약이 많았다. 블룸 측은 홈페이지 제작에 필요한 인물 및 제품 사진을 제공했고, 이미지 기획과 확정까지 웹디자이너가 진행했다. 상황에 맞게 진행함과 동시에 홈페이지 전반적인 완성도를 높인 것이다.

“모든 클라이언트의 니즈와 사정이 다 똑같을 수는 없죠. 각 클라이언트에게 맞춰 제작하는 유연성이 블룸의 가장 큰 경쟁력이라고 생각합니다.”